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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베트남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

베트남 안전보건교육센터 건립지원사업 3년 만에 결실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2/11/27 [20:29]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베트남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

베트남 안전보건교육센터 건립지원사업 3년 만에 결실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2/11/27 [20:29]

▲ (좌)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우) 베트남 레반탄 노동사회부 차관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 베트남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 건립지원 사업이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안전보건공단은 2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치민시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최신 실습·체험 교육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및 산업안전보건원이 공동 추진해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연면적 5천m2 규모로, 11개 건설안전체험시설과 78종의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고 앞으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 전문가 양성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가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통해 베트남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아시아 지역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의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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