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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新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 제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진단‧기술 적용 확대…지원정책 수립 기반으로 활용

변완영 | 기사입력 2024/03/27 [22:28]

건산연, 新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 제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진단‧기술 적용 확대…지원정책 수립 기반으로 활용

변완영 | 입력 : 2024/03/27 [22:28]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제안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수준 진단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 (건산연 제공)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건설산업에서 스마트 기술 개념과 분류체계를 새롭게 하는 연구물이 나와 주목된다. 그간 정부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유도를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은 발주 및 입찰제도의 제약‧건설기업의 인식과 활용도 차이 등으로 인해 한계가 있는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이에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7일 ‘건설산업 스마트 기술 활용수준 진단을 위한 기술분류 체계 수립 연구’를 발간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을 촉진하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를 제시했다. 

 

건산연은 “스마트 건설기술의 개념과 기술분류 체계를 새로이 정립함으로써 산업 차원의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수준 진단,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지원정책 수립의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건설 관련 분류체계의 특성에 대한 검토 결과 기존 분류체계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분류를 위해 적용하기에 한계가 있으며, 신규 분류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분류체계의 한계는 각 분류체계가 산업별 통계분석, 과학기술 분류기준 수립, 기술수준의 조사 및 전략수립을 목적으로 수립됐다. 따라서 산업 차원의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수준 진단에 활용하기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는 목적에 맞게 새롭게 설계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연구는 건설사업 수행단계와 생산시스템 혁신의 특성에 따라 2차원으로 구성되는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를 제안했으며, 각 영역에 해당되는 개별 기술은 단계 및 특성의 이니셜과 순번에 따라 코드를 부여하여 구분이 용이하도록 했다는 특징이다.

 

박희대 부연구위원은 “제안한 스마트 건설기술 분류체계는 국내 건설기업들의 단계별·영역별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용 현황, 도입계획 등의 체계적 진단을 위한 틀로써 활용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산업 차원의 경쟁력 진단 및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에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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