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우수사례 시상2024 워터코리아, 상·하수도 우수사례 발굴… 지자체 및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진 기대
협회에서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하여 국제물산업박람회 기간 중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를 개최해 왔다. 2022년부터 행사의 내실을 위해 상수도와 하수도를 분리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지자체 공무원과 K-water, 환경공단, 관리대행업체 직원 등을 포함해 12명(상수도 6명, 하수도 6명)이 자신들의 업무와 관련하여 실시한 개선활동 내용과 효과 등에 대해서 발표했다.
먼저, 상수도 분야는 ▲자동드레인장치 최적 설치 및 운영 기술 개발 ▲ 비상공급망을 활용한 다기능 네트워크 구축 ▲도시지역 지반 특성을 고려한 수도시설 개발에 관한 연구 ▲빅데이터 및 과학적 기법을 활용한 최적 정수공정 기술 연구 ▲노후 상수도 관망의 개량을 통한 경제성 제고사례 연구 ▲유역수도지원센터 기술지원 패러다임 다변화를 통한 지방상수도 관리능력 향상 등 6건 이었다.
또한, 하수도에서는 ▲마이크로 부상공법과 응집제 적용 연구 ▲PLC와 HMI를 활용한 화재감시 시스템 ▲분리막 운영 및 설비개선 ▲ICEAS의 최적운전을 통한 수질 및 경제성 평가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 ▲누유 차단형 교반기 전용 구동 감속기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의 12인(상수도 6명, 하수도 6명)의 발표자는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상·하수도 분과별 각 환경부장관상(2인)과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1인)의 시상이 이뤄졌다.
상수도 분야 수상자로는 △울산광역시 황성진 주사, 김해시 이인혜 서기보(이상 환경부장관상) △K-water 금강유역수도지원센터 정지영 과장(이상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이다.
더불어 하수도 분야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이현정 대리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홍관표 팀장(이상 환경부장관상) △양평공사 이한석 주임(이상 한국상하수도협회장상) 총 6인이 결정됐다.
한편, 향후 수상작들은 협회 기술지(WATER & TECH)에 수록되어 우수기술로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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