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안전기술 가이드북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이하 스안협)는 스마트안전분야에 검증된 국내 최고 경력의 스마트안전전문가그룹(Smart Safety Specialist Group)을 구성해 지난달 30일 발족했다.

스안협은 스마트안전분야에서 검증된 최고 기술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그룹을 구성하여 스마트안전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한 정책 및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활용방안 및 기준을 수립하는 등 스마트안전기술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한 각 분야(민‧관‧학‧연)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스마트안전전문가그룹(이하 3’SG)”을 구성하고 위촉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안협 3’SG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스마트안전장비 활용 의무화 방안 수립 ▲스마트안전장비에 대한 활용방안 및 기준 수립을 위한 체계 구축 ▲스마트안전기술을 통한 스마트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등 정책 및 기술심의가 주요 업무이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심의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2그룹으로 구성했으며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국토교통부 △부위원장은 국토안전관리원 △전문위원회 위원장은 스안협과 민‧관‧학연 전문가위원이 맡아서 운영될 예정이다

3’SG 심의위원회는 정책 및 제도, 기술표준화(평가‧인증) 및 최종 기술 심의를 담당하며 전문위원회는 장비 및 기술개발, 실증 및 설계단가 수립 등 발주기관‧건설사‧제조사에서 스마트안전기술을 실제 적용 확대 될 수 있는 가이드라인과 지침을 수립하게 된다. 

1기 3’SG에 위촉된 전문가위원은 총 54명으로 첫번째 수행 과제는 국토교통부‧국토안전관리원‧스안협이 함께 제작중인 ‘스마트 안전관리 활용 가이드라인’에 참여 중이며, 내년 1월 스안협에서 발간될 정회원사 발주기관 및 건설사,제조사의 설계·시공관리지침서인 ‘스마트안전기술 가이드북Vol.2’에 기술검증위원으로 참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