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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비 15억원 반영: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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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비 15억원 반영

새만금청, 현 정부의 균형발전과 전북경제 살리기 추진 강조

변완영 | 기사입력 2023/09/08 [11:52]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비 15억원 반영

새만금청, 현 정부의 균형발전과 전북경제 살리기 추진 강조

변완영 | 입력 : 2023/09/08 [11:52]

▲ 새만금개발청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잼버리대회와 관계없이 대회 개최 이전부터 현 정부 들어 급변한 새만금의 투자여건과 실적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재수립하기 위해 예산 확보 절차를 이미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새만금청은 5월 31일까지 제출하게 되어있는 예산요구서에 기본계획의 발전적 재수립을 위한 예산을 포함시켜 관련 예산의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협의와 노력 끝에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용역예산 15억원이 반영됐다.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과 전북경제 죽이기 비판여론에 대해서 새만금청 개청 이후 9년간 민간투자액의 약 4배인 6.6조 원의 민간 투자를 현 정부 출범 이후 이루어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새만금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 국정과제 반영과 그 실천으로서 기업들에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등 인센티브와 남북도로 조기개통 등 새만금에 대한 신속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의 발전적 재수립도 이러한 여세를 모아 새만금을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의 전초기지로 한 단계 격상시키자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틀에서 기업이 보다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펼쳐 새만금이 국가와 전북경제에 활력소가 되도록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다시 짜고, 원스톱(One-Stop)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기업을 핵심키워드로 ‘큰 그림’을 제대로 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기본계획 재수립 전이라도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새로운 민간투자를 차질없이 유치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지원을 아낌없이 더욱 강렬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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