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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대수송 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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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대수송 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

5일간 열차 3,545회 운행, 총 169만7천석 공급… ‘방역‧안전’ 중점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3/01/19 [21:51]

코레일, 설 대수송 기간 특별교통대책 시행

5일간 열차 3,545회 운행, 총 169만7천석 공급… ‘방역‧안전’ 중점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3/01/19 [21:51]

▲ 설 대수송 차량정비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 한국철도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고향길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은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민 대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방역’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열차운행 계획 ▲안전수송 대책 ▲비상대응체계 구축 등이다.

 

열차 운행횟수는 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5일 동안 평시 대비 103.8%인 3,545회, 하루 평균 709회를 운행한다. 

 

공급좌석은 평시 대비 105.9%인 하루 평균 33만9천 석, 모두 169만7천 석이다.

  

수도권 전철은 귀경객의 귀가 편의를 위해 설 당일과 다음날(23일) 2일간 심야시간대 30회 추가로 투입해 노선에 따라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열차 내 음식물은 취식은 가능하지만 먹은 후에는 신속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마스크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고, 긴 대화나 전화 통화는 객실 밖 통로를 이용하는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할 계획이다.

 

역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한 안내인력을 집중 배치해 열차 이용객의 분산 승하차 유도로 고객 동선을 확보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고나 이례상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국 주요 역에 비상대기 열차와 사고복구 장비도 분산 배치했다. 

 

코레일은 설 특별수송을 대비해 연휴 시작 전 2주간을 특별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의 철도 차량과 선로, 주요 역 승강기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나희승 사장은 “분야별 사전안전점검을 마치고 대수송 기간 내내 24시간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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