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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민간투자 유치 10조원 ‘순항’: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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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민간투자 유치 10조원 ‘순항’

김경안 청장 취임 100일 맞아…기업·국민과 함께 하는 새만금 실현 약속

변완영 | 기사입력 2023/10/14 [08:46]

새만금청, 민간투자 유치 10조원 ‘순항’

김경안 청장 취임 100일 맞아…기업·국민과 함께 하는 새만금 실현 약속

변완영 | 입력 : 2023/10/14 [08:46]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최근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새만금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회로 삼아 연내 민간투자 10조원을 달성하고, 동북아 경제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14일 취임 100일을 맞아 이 같이 소회를 밝혔다. 기업하기 좋은 새만금을 조성하기 위해 김 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선제적인 규제개혁과 기업 지원을 강조해왔으며, 그 결과 새만금개발청은 개청 이래 역대 최고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뤘다.

 

또한, 취임 직후 새만금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자 전담팀인 킬러규제개혁 TF와 식품허브지원 TF를 신설했다.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투자유치 단계부터 공장 운영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원스톱(일괄) 행정지원 등 7대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그 결과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2일에는 LS그룹의 1.8조원 규모 이차전지 핵심소재 투자가 결정되면서,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여 만에 6.6조원의 민간투자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9월에는 화학물질안전원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화학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입주기업의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등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안전이 최우선인 산업단지 조성에도 힘썼다.

 

더불어, ‘사람이 모이는 새만금’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 새만금 내부 개발의 대동맥이 될 동서-남북 십자형 간선도로(43.6㎞)를 완전 개통하여 새만금 어디든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김 청장은 기업과 국민이 함께 하는 새만금을 목표로 달려온 지난 100일 간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첨단전략산업 특구, 글로벌 식품 허브, 컨벤션 허브의 3대 허브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기본계획 재수립 중에도 입주기업 지원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은 더욱 확실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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