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및 사고조사반(교통안전공단 등)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철저한 원인 조사 및 책임소재를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터널(원재)내 탈선으로 복구 시까지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1시 현재까지 열차 7편성이 운행 중단 또는 조정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운행 중단에 따른 승객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버스 연계 수송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희룡 장관은“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최대한 모든 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사고 복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철도 안전에 있어 소홀한 부분이 없었는지 거듭 점검하여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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