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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ater Korea' 막 올라…다채로운 개막 행사: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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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Water Korea' 막 올라…다채로운 개막 행사

“물이 미래다” 주제로 킨텍스에서 3일간 열려…물관리 유공 포상 등 진행

변완영 | 기사입력 2023/03/21 [14:55]

올해 'Water Korea' 막 올라…다채로운 개막 행사

“물이 미래다” 주제로 킨텍스에서 3일간 열려…물관리 유공 포상 등 진행

변완영 | 입력 : 2023/03/21 [14:55]

▲ 워터코리아 참석자들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오늘(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상하수도협회장, 변재일 국회물포럼 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Mansour M. Abuthnain 사우디아라비아국립수도청(NWC) 부회장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 강기정 한국상하수도렵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식전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축사, 물관리 유공(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포상, 녹색산업 성장 결의 세리머니가 진행됐으며, 이어 주요 내빈들이 전시장을 관람했다.

 

개막식 중 진행된 녹색산업 성장 결의 세레모니는 탄소중립‧순환경제‧물복지‧물안전 등 녹색산업 성장에 있어 물이 미래임을 강조하고, 물 거버넌스라는 의미를 더해 녹색산업의 시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환경부 유제철 차관은 영상축사에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이행, 재해·사고 없는 안심 물관리, 물의 자원화 등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 국민 누구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물 관리의 중요하다”며 “상하수도 관련 기술과 제품 전시를 축하한다”고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2023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전시회는 기업 172개 사가 554개 부스로 참여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13건의 세미나와 리셉션, 체육대회 등 20여 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강기정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기업, 상하수도인의 진심어린 화합의 장이 되어 물 산업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물산업 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물관리 유공자에게 '자랑스런 상하수도인'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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