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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안전’ 기술·장비…해외진출 본격화: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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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건설안전’ 기술·장비…해외진출 본격화

스안협, 2023 정기총회…기술표준화‧홍보 및 교육 등 추진

변완영 | 기사입력 2023/02/10 [00:09]

‘스마트건설안전’ 기술·장비…해외진출 본격화

스안협, 2023 정기총회…기술표준화‧홍보 및 교육 등 추진

변완영 | 입력 : 2023/02/10 [00:09]

▲ '2023년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정기총회'가 지난 8일 양재동 The-K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정일국 회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회원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변완영기자]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이하 스안협)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정회원사 및 특별회원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일국 협회장은 올해는 스마트건설안전 분야 우수 기술 및 장비의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겠다고 밝혔다. 스안협은 글로벌 스마트 안전시장의 개척 및 회원사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사무소를 개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저렴한 노동력의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예산 승인의 건의 안건을 의결‧승인했다.

 

또한 스안협은 2023년 계획으로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토론회‧간담회‧협력행사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및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법령‧정책‧제도 제언  ▲스마트건설안전 관련 홍보 및 교육  ▲스마트건설안전 기술 표준화 등을 각각 제시했다.

 

정일국 회장은 “이제 스마트안전기술은 중대재해를 감축 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며 현장의 안전문제를 해결하는 키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건설안전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정회원사 비율을 50개사 이상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는 건설 및 산업현장의 안전문제를 스마트안전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정부기관, 연구기관, 건설사, 제조사, 기술개발사 회원이 모인 단체다. 스마트안전기술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안전한 건설 산업 현장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안전장비 표준화, 스마트안전관제 플랫폼 설계를 주력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지난해 스마트안전장비 기술매거진 창간 및 스마트안전장비 가이드북 발행으로 스마트안전기술의 보급, 확대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제도 수립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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