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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비 90% 지원:국토교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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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비 90% 지원

도장․도금사업장에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비 지원

국토교통뉴스 | 기사입력 2023/01/25 [22:22]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비 90% 지원

도장․도금사업장에 방지시설,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비 지원

국토교통뉴스 | 입력 : 2023/01/25 [22:22]

▲ 서울시 본청 청사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 서울시는 시 소재 도장․도금시설 및 사업용 보일러 등 소규모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질소산화물, 총탄화수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방지시설 및 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사업장 대형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중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저녹스 버너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장으로,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한 곳과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곳은 제외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방지시설 설치비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금액으로는 오염물질 종류별 최대 2억7천만 원~7억2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 331개소에 방지시설 설치, 403개소에 저녹스버너 설치를 지원했다. 이 중 방지시설을 교체한 10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모니터링 용역결과 교체 후 먼지 55.0%, 총탄화수소 26.4%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참여 신청은 1월 25일부터 사업장 소재 관할 자치구 환경 담당부서에서 할 수 있다. 서울시 및 자치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자치구로 접수하면 된다.

 

김덕환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적은 부담으로 영세사업자의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며 “서울의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을 위한 일인 만큼,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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