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ESG 진단평가 자격인정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과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토교통뉴스

[국토교통뉴스=이승용 기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전국중앙회(회장 김종우)는 지난 7월30일과 31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에서 ‘ESG진단평가사 자격’ 2기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25일과 7월2일 1기과정은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경기협의회(회장 권기대)가 주관했고, 2기부터는 전국 중앙회가 직접 주관했다.

교육대상자들은 ESG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하는 산업현장교수 또는 컨설턴트로서 ▲CSR/ESG분야 강의 15시간 이상 수강실적 보유자 ▲CSR/ESG 기업컨설팅 및 강의실적 1건 이상 보유자 ▲CSR/ESG 진단 및 평가실적 보유자 ▲기업체 CSR, ESG 관련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 ▲초급과정인 ESG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들이다.

이번 교육 이수자에게는 평가시험을 거쳐 소정의 자격인정서가 발급된다. (사)한국사회공헌연구원에서 시험을 출제하고 수료증 및 자격 인정서를 발급한다. 특히 이들에게는 ESG보고서 작성 컨설팅·검증에 참여 및 컨설턴트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세부교육내용은 살펴보면 △ESG 지표 △ESG/CSR 플랫폼 활용실무  △Global 보고서 공시 및 평가기준 △공급망 ESG 대응방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AtoZ △보고서 사례연구 △보고서 작성실습 및 발표·종합정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산업현장교수 관계자는 “ESG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가 돋보였다”면서 “앞으로 각지역협의회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므로 많은 교육생이 ESG진단평가 자격을 획득해 사회공헌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제1기 수료생들과 교수들   ©국토교통뉴스